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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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재야고수' 파베르, 구칸 사키를 넘다

기사입력 2009.08.02 19:32 / 기사수정 2009.08.02 19:32

변성재 기자



'터키의 전사' 구칸 사키 vs '재야의 강자' 파베르 주라프리오프 한판 대결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결전의 날이 찾아왔다.' 전 세계 입식 파이터 20인이 참가하는 대회,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아시아 예선'이 2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신예 K-1 슈퍼스타 '터키의 전사' 구칸 사키가 등장하자 대회장에 찾은 격투팬은 열광했다. 1라운드 후반부 왼손 복부에 의해 한차례 다운을 뺏은 파베르 주라프리오프는 구칸 사키를 압박에 들어갔다.

2라운드가 종료 후, 3라운드 중반 파베르는 구칸 사키의 복부에 미들 킥에 이은 바디 블로우로 공격을 퍼 붇기 시작했다. 이어 재미를 본 파베르는 하이킥에 이은 원투 스트레이트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3라운드를 종료했다.

심판전원 일치로 3:0 파베르 주라프리오프가 승리했다. 완벽한 구칸 사키의 패배였다.


[사진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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