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후배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지 말라"고 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잡학 박사는 피렌체의 밤을 이어갔다.
김영하는 이날 "아주 오래된 것에서 영감을 가져와야 한다"며 "그래야 사람들이 새롭게 생각한다. 엉뚱한 고전이나 30년 전에 흘러간 노래를 가져온다거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희열 또한 공감하며 "후배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지 말라고 한다"고 끄덕였다. 김영하는 이어 "크게 도약한 예술가들은 당대를 진부해하고 바로 위의 선배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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