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경리가 다한증이 있음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첫 데이트를 나서는 장도연-남태현, 권혁수-미주, 경리-오스틴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스틴강은 경리에게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싫어하는 것은 내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악수하는 걸 싫어한다. 손에 다한증이 있다. 땀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경리는 "내가 잡고 싶을 때만 잡고 싶다"며 "그래서 우리 손 못 잡는다. 대신 나는 팔짱 끼는 걸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강은 "허그는 괜찮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고, 경리는 "허그는 완전 좋아한다"고 답해 오스틴강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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