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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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김현준, '막내온탑' 강렬한 등장...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

기사입력 2018.10.12 11:32 / 기사수정 2018.10.12 11:5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현준이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금손 막내로 강렬하게 등장하며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김현준은 대장금의 후손이자 초능력을 가진 삼남매의 막내 한정식을 연기했다.

1, 2회 방송에서 정식은 밖에서 지쳐 돌아온 형과 누나를 위해 정성 가득 음식을 준비했다. 정식은 잦은 회식으로 지친 영업팀장 산해(신동욱)를 위해 먹음직스러운 된장찌개를 준비했고,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진미(이열음)에게는 스트레스 풀기 좋은 매운 김치찌개를 내놓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이날 맛있는 음식으로 형과 누나를 컨트롤하는 정식의 모습은 '막내온탑'을 연상케 했다. 또 정식은 평소에는 티격태격 다투더라도 다른 누구보다 누나를 챙기는 '츤데레' 남동생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준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에 첫 주연작인 '대장금이 보고있다' 에서는 막내온탑 캐릭터와 함께 이열음과의 현실남매 케미를 선사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신동욱, 유리와 삼각관계가 예고돼 그의 거침없는 멜로 잠재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송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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