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복귀를 코앞에 둔 만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김현중은 지난 10일 전 여자친구인 최 모 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지난 10일 서울고법 민사32부(유상재 부장판사)는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반면 김현중이 최 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소송에선 최 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W 수목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출연한다.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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