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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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한승연X신현수 "'청춘시대' 이어 3년째 호흡…특별한 인연"

기사입력 2018.10.11 11:3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승연과 신현수가 세 번째 만난 인연에 대해 말했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채널A 새 금요드라마 '열두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연, 신현수, 장현성, 예수정, 정현수 감독이 참석했다.

'열두밤'은 뉴욕에서 서울로 불시착한 사진작가 지망생 한유경(한승연 분)과 도쿄에서 직장을 뛰쳐나와 서울행을 택한 무용수 지망생 차현오(신현수)가 낯선 도시 서울에서 우연히 얽히며 그리는 청춘 로맨스.

한승연과 신현수는 '청춘시대', '청순시대2'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난다. 한승연은 "햇수로 3년째 신현수 씨와 같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에는 가을, 겨울도 함께했고, 심지어 . 정말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수는 "호흡적인 측면에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미 알고있는 배우였고, 이 배우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세하게 다가갈 수 있는게 많았다. '청춘시대'와 '열두밤'은 다른 이야기를 다루지만 한승연이라는 배우가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더 빨리 캐치할 수 있어서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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