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혜림 등장…시청률도 뛰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혜림이 새 친구로 출연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훌쩍 뛰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6.4%, 2부 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5.9%)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새로운 친구로 김혜림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30년 지기인 김혜림을 직접 픽업했다. 김혜림은 평소 김광규와 최성국의 팬이라고 밝히며 김광규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이었다. 각자 식사를 마무리하던 도중 김혜림을 태운 차가 숙소 앞에 도착했고, 멤버들은 김완선과 김광규의 힌트를 토대로 새 친구가 김혜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김혜림의 등장에 환영의 의미로 계획에 없던 떼창을 선사했고, 김혜림도 멤버들이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에 깜짝 놀라는 등 화기애애하게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볼빨간 당신'은 1.9%, MBC 'PD수첩'은 5.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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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