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배우 이윤지가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현빈의 사촌 이윤지가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현빈은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부모님댁으로 향했다. 독일에서 성악가롷 활동 중인 박현빈 형은 휴가를 맞아 부모님댁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어 이윤지가 도착했다. 이윤지는 "(식구들이) 항상 모여 살았다"라며 자랑했고, 박현빈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저희 어릴 때부터 이렇게 지냈다. 30여년 전 제가 어렸을 때도 이 멤버가 이 자리에서 같이 지냈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박현빈 어머니는 4대가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고, 한 자리에 모인 식구들은 함께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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