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탈주범 김윤진X형사 정웅인, 질긴 악연으로 '강렬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탈옥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 1회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탈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규(정웅인)는 미스 마가 탈옥했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을 살폈다. 한태규는 미스 마가 건물을 빠져나가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한태규는 CCTV를 확인하던 중 미스 마를 발견했고, "조무사가 하나 더 있었다고"라며 탄식했다. 앞서 미스 마는 조무사로 위장하고 감호자가 한 명 모자란다고 직접 연락했다.

미스 마는 상황실장에게 "상황실 CCTV 확인해보시고 우린 강당 가서 찾아볼게요"라며 태연하게 굴었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탈주했다.

특히 한태규는 과거 미스 마를 담당했던 형사였고, 두 사람의 악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알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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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