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마이크로닷이 군산에서 첫 번째 참돔을 잡았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게스트 샘 해밍턴, 샘 오취리와 함께 군산으로 향했다. 앞서 지난 7월 군산에서 낚시했던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참담한 실패를 맛본 바 있다.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시작했지만 이날도 장대 파티였다. 이경규는 장대를 연속으로 잡았고, 마이크로닷은 방생 전용 물고기인 매퉁이를 잡았다. 그러던 중 사무장이 첫 참돔을 잡아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전 9시, '도시어부' 팀이 탄 배는 참돔을 찾아 이동만 다섯 번을 했다. 비가 꽤 많이 오는 상황 속 마이크로닷과 샘 오취리, 샘 해밍턴에게 입질이 왔다. 아쉽게도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바닥이었는데, 마이크로닷은 참돔을 낚아 올렸다. 리벤지 2시간 만에 나타난 첫 참돔의 크기는 45cm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