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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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정소민, 서인국과 계속 마주쳤다…서은수 남친으로 세번째 만남

기사입력 2018.10.04 22:05 / 기사수정 2018.10.04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과 다시 마주쳤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2화에서는 유진강(정소민 분)이 오빠 유진국(박성웅)의 소개로 후배 형사 엄초롱(권수현)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유진강과 엄초롱은 한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하게 됐고, 유진국은 두 사람이 소개팅하는 모습을 이층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유진국은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김무영(서인국)을 보게 됐고, 그에게 묘한 느낌을 받았다.

유진강과 엄초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꽤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엄초롱은 유진강에게 "진강씨 그런 이야기 좋아하냐. 살인 사건 이야기 같은 거. 내가 종종 해줄 수 있다. 나 진강씨와 썸을 타고 싶다"라고 말했고, 유진강은 "초롱씨 말씀은 저랑 썸을 타고 싶다는 거냐. 정식으로?"라고 되물었다. 

이어 레스토랑 직원은 들고 온 음식을 유진강의 옷에 쏟았고, 유진강은 황급히 냅킨으로 자신의 팔을 가렸다. 그녀의 팔에는 큰 화상 흉터가 있었던 것. 바로 그때, 유진강이 어쩔 줄 몰라 하던 찰나 누군가가 유진강의 어깨에 겉옷을 덮어주었다. 그는 바로 김무영. 그러자 유진강은 무심하게 점퍼를 덮어준 후 돌아서는 김무영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다음날, 아는 동생 백승아(서은수)는 유진강에게 "언니 나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 있다"라며 김무영을 소개했다. 이에 유진강은 모르는 척 그에게 악수를 건넸지만, 김무영은 "나 정말 모르는 거냐.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냐. 아마 벌써 세번째 일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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