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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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헤일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35호'

기사입력 2018.10.04 19:12 / 기사수정 2018.10.04 19: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35호포.

이대호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헤일의 초구 145km/h 투심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5m의 선제 2점 홈런이었다.

롯데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3회 2-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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