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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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2009] 위메이드-fnatic 무승부 기록 등 1차전 종합

기사입력 2009.07.25 15:20 / 기사수정 2009.07.25 15:2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SETEC, 정윤진 기자] 25일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종목별 챔피언십이 오후 3시 현재 1차전을 모두 종료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1차전에서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 박 준, 마누엘 쉔카이젠이 각각 1승 씩 추가했다.

전날 대륙간 컵 대륙대항전에서 1패를 기록했던 박 준은 이날 진행된 종목별 챔피언십에서 가볍게 데니스 슈나이더를 격침하며 1승을 기록했다. 박 준은 현재 페드로 모레노와의 2차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재호는 치열한 장기전을 펼친 끝에 페드로 모레노를 격침하며 1승을 추가했고, 마누엘 쉔카이젠 역시 전날 대륙 대항전 데스매치에서 올킬을 기록한 루 웨이리앙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30라운드 전 경기로 진행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은 1차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SK-Gaming은 전날 대륙 대항전에서 동양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Tyloo를 상대로 20대 10으로 가볍게 격파했고, mTw는 K23을 16대 14로 간신히 제압하며 1승을 추가했다.

1차전 경기 중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된 위메이드 폭스와 fnatic의 경기에서 전,후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15대 15 동점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3시 10분 현재 메인 무대에서는 워크래프트3 종목 중 장재호와 마누엘 쉔카이젠의 경기가 준비되고 있다.

▶ 대륙간 컵 종목별 챔피언십 1차전 결과 (25일 오후 3시 현재)


[사진=프나틱(좌), 위메이드 폭스(우)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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