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성훈 결국 日 팬미팅도 취소 "공연준비 차질 예상"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횡령 및 국제소송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강성훈이 결국 일본 팬미팅도 취소했다. 

강성훈 측은 지난 3일 일본 공식사이트를 통해 팬미팅 취소 공지를 게시했다. 

강성훈 측은 "지난 9월21일에 일시중지 안내를 드렸던'KANG SUNG HOON Mini the Gentle FAN PARTY 2018 in TOKYO'의 팬미팅 개최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공연 준비에 차질이 예상되어 중지하게 되었다"며 "본 공연에 많은 기대를 해 주셨던 관객 분들께 여러모로 불편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모 티켓은 모두 취소된다. 

이어 "본 공연에 많은 기대를 해 주셨던 관객 분들께 여러모로 불편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훈은 최근 대만 팬미팅 개최 및 팬클럽의 방만한 운영 등이 문제시 됐다. 논란이 거세지면서 일각에서는 강성훈의 젝스키스 탈퇴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으며, 결국 강성훈은 오는 13일과 14일 열리는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하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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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