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에이티즈, 24일 데뷔 확정…쇼케이스 개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24일 데뷔일을 본격적으로 확정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데뷔일을 알리는 포스터를 오픈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배경으로, 에이티즈의 오피셜 로고와 함께 ‘윌 유 비 마이 프렌드(Will you be my friend)?’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데뷔 앨범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 데뷔일이 10월 24일 임을 알리고, 쇼케이스 일정을 기습 공개했다. 

‘10대들의 A to Z(A TEEnager Z)’의 의미를 담은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구성됐으며, 케이블TV Mnet 단독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를 통해 데뷔 전부터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첫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나며 ‘소통돌’로 사랑받고 있으며,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한 미국 연수기 리얼리티와 파워풀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4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같은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Q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