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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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베놈' 208만 돌파, 1위 수성…161만 '암수살인' 2위

기사입력 2018.10.08 15:59 / 기사수정 2018.10.08 15: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이개봉 첫 주말 115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베놈'은 5일부터 7일까지 115만85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8만1148명을 기록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당일 74만 명이라는 오프닝 스코어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베놈'은 꾸준한 인기로 지난 7일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김윤석·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은 99만5759명을 더해 161만2413명을 기록, 2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어 200만 돌파는 물론 계속되는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 '베놈'은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8일 31.8%(오후 4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6만2677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암수살인'(25.6%),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7.0%), '안시성'(6.9%)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베놈'과 '암수살인'에 이어 '안시성'이 23만488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513만2093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이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12만7331명(누적 22만7721명)으로 4위에, '협상'은 4만221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93만1374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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