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이소라와 듀엣곡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소라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키워온 저에겐 영광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스한 온기만 마음속에 퍼지길 기도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라는 글로 소감을 밝혔다.
이소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October Lover(Feat. 로이킴)'를 발매했다.
'October Lover(Feat. 로이킴)'는 이소라가 2016년 발매한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이후 2년 여 만에 공개하는 이소라의 신곡이다. 계속되는 만남과 헤어짐,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세상에 대한 허무함, 그러나 우리가 함께했던 하늘은 여전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시적인 내용을 이소라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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