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이콘이 아시안 게임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콘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콘은 지난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비아이는 "큰 국가 행사에 갈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갔었다. 무대에 섰을 때 인도네시아 분들이 한국어로 같이 떼창을 해주셔서 우리도 소름이 돋았다. 잊지못할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김진환도 "우리가 섰던 공연장 중 제일 컸던 곳이다. 그 곳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벅찼는데 설마 노래를 다 따라불러주실 줄은 몰랐다. 너무 신기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이콘의 새 타이틀곡 ‘이별길’은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 앞에 나타난 이별에 대한 노래다.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이 '죽겠다'에 이어 '이별길'로 가을의 이별 감성을 저격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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