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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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신과의 약속' 여주인공 확정...4년 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18.10.01 11:28 / 기사수정 2018.10.01 11:3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한채영이 냉철한 아나운서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한채영은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유재문) 여주인공 서지영 역할로 확정됐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려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 중 한채영이 맡은 서지영은 분할 아나운서 겸 토크쇼의 진행자로 자식에게는 세상 그 누구보다 강인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캐릭터다.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한채영은 세련미 넘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냉철한 아나운서인 서지영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한 아이의 엄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과 깊이 있는 연기,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영은 "서지영이라는 캐릭터와 그 이야기를 보는 순간 마음에 와 닿아서 이 작품에 더 끌렸다"며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과의 약속'은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에스컴퍼니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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