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뭉쳐야 뜬다' 진선규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영국 우정여행을 이어가는 진선규와 패키지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핫터그를 하러 이동하던 중 버스에서 신청곡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진선규는 싸이 '연예인'을 신청하며 "결혼식 행진곡으로 이 노래를 준비했다. 아내에게 '너의 연예인이 되어 즐겁게 해주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혀 패키지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에 정형돈은 "아내가 첫사랑이냐"고 물었고 진선규는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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