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1회부터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26호포.
최주환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은 임찬규의 2구 127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의 투런 홈런이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1회부터 2-0 리드를 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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