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소현이 첫 여행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6층 누리볼룸에서 라이프타임 '스무살은 처음이라-김소현의 욜로홀로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김소현과 박현우 PD가 참석했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방송인으로서, 글로벌 스타로서, 10년차 배우로서 그리고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여인으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배우 김소현의 설렘 가득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소현은 "배우다보니까 여행도 많이 다녔을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여행으로 해외를 간 적이 별로 없다"며 "다 일정이 있어서 간 거고, 일정 중에 휴식 시간만 즐겨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처음으로 해외를 간 것도 있고, 미국이란 곳이 너무 낯설었다. 처음에는 너무 낯선 타지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라 무서웠다. 지나가는 분들도 사실 다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인데 그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낯설어서 말붙이기도 어렵고 인사도 못했다. 미국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웃으면서 인사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나중에는 적응됐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진게 힘들었다"고 어려운 점에 대해 말했다.
오는 9월 28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 될 예정이다. 10월 20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는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소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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