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1
경제

방송 출연한 ‘고기원칙’,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

기사입력 2018.09.28 10:4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풀리지 않는 경기불황과 내년 최저임금 또한 2018년 대비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건비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 고깃집 창업은 유행을 타지 않고 사계절 내내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 해 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외식 사업 아이템이다. 하지만, 고깃집 창업은 큰 규모를 필수적으로 동반해 일반적으로 소자본 창업 혹은 소액 창업으로 운영하기가 어렵고 높은 노동 강도까지 필요해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최근, KBS 인기 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도 소개될 만큼 기발한 아이템과 간편한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를 검증시키고 있는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고기원칙’이다. 실제, 이 곳은 수 많은 삼겹살 창업 중에서도 ‘맞춤형 창업 시스템’으로 작은 매장 에서도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며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식당 프렌차이즈 창업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전국 20여개의 가맹점 중 테이블 12개를 배치시킨 배곧의 작은 매장은 지난 1년간 연매출 11억 8천만원을 기록하고, 동탄의 테이블 15개 소형 매장에서도 연 8억 9백만원이라는 놀라운 매출들을 만들어 내면서 이 곳은 기존 삼겹살 프렌차이즈 매출 한계점의 틀을 깨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곳은 최근 약 1억 원의 비용이 지원 되는 파격적인 ‘1/3/5/7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소자본 업종 변경 및 전환 창업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홀 아르바이트 1명 비용 1년간 전액 지원, 3개월간 마케팅 비용 전액 지원,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지원, 연간 최소 7억원 매출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사항들로 인건비와 자본금 및 가게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며 부부 창업 및 1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창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고기원칙이 최근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아이템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실제, '항아리로 72시간 숙성을 한다’는 독특한 숙성법과 트렌디한 네온사인 등의 컨셉은 고객들의 이목을 끄는 것에 한몫을 했다. 항아리 채로 나오는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란다는 고기원칙은 줄 서는 삼겹살 체인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본사 전문가들이 수백번의 연구 끝에 최소의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 한 ‘간편 원-팩 시스템‘을 구축 시켜 물류 및 재료비용은 최소로 낮추고 이익은 극대화 시키는 이상적인 모습까지 나타내고 있다. 이는 초보 창업자도 단기간 교육을 통해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성공포인트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원칙은 평범한 삼겹살 창업 아이템과 달리 특색있는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모든 고기가 손질 된 채 원-팩으로 제공 되는 ‘간편 운영 시스템’은 특별한 인력소모 없이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만 되는 시스템으로 여유로운 매장 운영이 가능해 가맹점주들의 ‘삶의 균형’까지 고려한 유망 프랜차이즈로도 평가 받고 있다.”며, “초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상권분석 및 물류/유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부분이 가맹점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생각 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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