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7 17:32 / 기사수정 2018.09.27 17:3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제 45회 관광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 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1박2일'은 TV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2007년 8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 1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지켜온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국내 관광 확산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1박 2일’은 국내의 알려지지 않는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매주 웃음은 물론 진정성 있는 감동까지 안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청자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세대를 초월한 국민 예능으로서 10여년의 길을 걸어온 ‘1박 2일’은 사계절을 따라 전국 방방곳곳의 경치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국민 예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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