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7 09:57 / 기사수정 2018.09.27 09:5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Mnet ‘방문교사’에 새롭게 수학 선생님으로 투입됐다.
27일 방송되는 '방문교사' 6회에서는 유병재가 수학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유병재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우수 학생이었으며 2007년도 수능 시험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기록해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 ‘반전 뇌섹남’이다.
유병재는 학생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제가) 10대에게 은근히 강하다. (깜짝 등장하면) 난리가 날 것 같다”고 자신했지만, 예상외의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오자 어색한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다른 사제지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인 두 사람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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