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2 00:35 / 기사수정 2009.07.22 00:3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1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JCE가 개발하는 차기작에 대한 전략적인 제휴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의 제휴는 단일 콘텐츠 계약을 넘어서, 한게임이 가진 강력한 서비스 플랫폼과 JCE의 탁월한 게임 개발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발전적인 사례로, 한게임은 양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개발사는 검증된 서비스 인프라에 게임을 제공하는 윈-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게임은 올해 선보일 4대 퍼블리싱 기대작 'C9', '테라', '킹덤언더파이어 2', '워해머 온라인'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사와의 다각적인 제휴를 통해 '프리스타일', '마구마구', '바투'의 스포츠 게임 콘텐츠와 '십이지천 2', '귀혼'의 무협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종적ㆍ횡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NHN은 채널링을 비롯한 게임사와의 제휴, 게임 오픈마켓인 '아이두게임' 등 누구나 한게임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한게임뿐만 아니라 '일본 한게임'과 중국의 '롄종', 미국의 '이지닷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온라인 게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NHN 정 욱 한게임 본부장은 "게임포털은 백화점과 같이 게임 서비스 유통 채널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라며 "한게임은 앞으로도 선도 게임포털로서 게임의 유통 채널을 개방하고 우수한 게임사와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사진 = JCE 프리스타일 사업부문 백종민 사장(좌), NHN 정욱 한게임 본부장(우) ⓒ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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