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2 00:27 / 기사수정 2009.07.22 00:27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1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EA(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피파 온라인 2)에서 '2009 현대자동차컵 EA SPORTS™ FIFA ONLINE 2 아시안 챔피언십' Grand Fi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진행된 국내 예선전에는 약 900만 명이 참여했으며, 18일(토) 서울에서 열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김관형(대전, 만 23세), 김성재(부산, 만 23세) 군이 Grand Final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e스포츠 메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8명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르나 트랜스폼 1대 및 2010년 남아공월드컵 참관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결승전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사전 행사로 베르나 트랜스폼과 레이싱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가 진행되며, 야구 게임 슬러거의 홍보대사인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강민호 선수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대회 중에는 인기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즈 걸스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우승국가를 맞춘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참관 기회와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해오는 관람객들에게는 피파 온라인 2 게임 머니 60만 LP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비가 올 경우 남아공 참관기회를 포함한 모든 경품이 2배가 되는 파격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컵 피파 온라인 대회는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거듭났다."라며 "e스포츠 메카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결승전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9 현대자동차컵 EA SPORTS™ FIFA ONLINE 2 아시안 챔피언십 결승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피파 온라인 2 공식 홈페이지(www.eafifaonline.co.kr) 및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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