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현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은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레드립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 13일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퇴출 소식을 알린 후, 첫 근황 공개였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며 두 사람을 퇴출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퇴출을 번복한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