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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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뷰티 인사이드'…서현진X이민기, '케미 폭발'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8.09.25 17:45 / 기사수정 2018.09.25 17:4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마법 같은 쌩판 초면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케미가 폭발하는 본 예고편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공개된 본 예고편은 레드카펫 위에서 스포트라이트와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는 독보적인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의 화려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어디에서나 빛나는 '스타' 한세계는 매 순간 광고 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 ‘마법’을 앓고 있는 것. 비행기 안에서 위기 경보를 직감하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한세계는 전혀 다른 얼굴의 한세계(김성령)가 되어 나온다.

말 못 할 비밀을 누구에게 들킬까 전정긍긍하는 한세계 앞에 나타난 서도재(이민기)는 "순식간에 옷 바꾸고 머리 바꾸고 나오면 나한텐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으로 보인다"면서도 얼굴이 바뀐 한세계만은 한눈에 알아본다. 운명적인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 시크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또 봐요. 내가 알아볼 테니까"라는 말로 심쿵을 선사하는 서도재. 그에게 달려가 안기는 한세계의 미소와 "미쳤어. 심장 왜 뛰어"라는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화려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한세계의 매력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서현진과 시크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이민기의 케미는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시너지를 증폭한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한세계와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재벌 3세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차별화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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