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공복자들’이 된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마이크로닷은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한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활약 중이다.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먹방에 일가견을 보여준 만큼 24시간 공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공복의 행복을 느낀 뒤 첫 끼니로는 어떤 음식을 택할지, 또 리얼한 먹방을 보여줄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이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끼 식사가 당연한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했다.
멤버들은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에 도전한다. 이어 각각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한 끼를 처음 먹기까지의 과정을 관찰 카메라로 지켜본다.
앞서 노홍철이 공복자 모임의 첫 멤버로 출연을 확정, MBC 주말 예능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이어 마이크로닷까지, 한끼의 희열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복자들’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후속으로 30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