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9 17:56 / 기사수정 2009.07.19 17:56
[엑스포츠뉴스=춘천, 최세진 기자] 2007년부터 3년째 춘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래의 올스타들을 위한 무대' 퓨쳐스 올스타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춘천 야구팬들을 찾았다.
우천으로 인해 원래 일정에서 하루 미뤄진 이번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퓨쳐스 올스타전에는 5,000여명의 많은 춘천 시민들이 경기가 펼쳐질 춘천 의암 야구경기장을 찾았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춘천의 야구팬들은 '야구의 불모지' 이곳 강원도 춘천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야구경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열기로 의암야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한편, 18:00부터 진행될 퓨쳐스 올스타전 본경기에 앞서 다양한 식전행사들이 춘천야구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6:35분부터는 퓨쳐스 올스타 홈런레이스 예선이 거행되었고, 16:45분부터 의암야구장 2층 출입구에서 현 KBO 경기운영위원 최동원, 두산 2군 감독 박종훈, 롯데 2군 감독 양상문, 히어로즈 2군 감독 윤학길의 팬 사인회가 열려 많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오후 17:15분부터는 최윤정의 파워댄스팀이 멋진 스포츠댄스 시범으로 본격적인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