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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2009,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한국 대표 4팀 확정

기사입력 2009.07.16 22:28 / 기사수정 2009.07.16 22:2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9'의 국산 게임 '오디션'과 '서든어택' 종목의 아시아 7개국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 8팀을 확정했다.

지난 4월 20일 참가 모집부터 지난 16일 '서든어택' D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장장 3개월여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먼저, 지난달 25일 '오디션' 최종 본선전을 통해 한때짱마크, 즐댄하세요, 고수라인, MAX 등의 4팀(12명)이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서든어택'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기를 치러 한국 대표 4팀을 가렸다.

지난 대회의 우승팀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을 비롯해 준우승팀 미라지(MiraGe), 3위 에스제이게이밍(SJ l Gaming) 등 명문 강팀들이 모두 올라왔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신예팀의 돌풍도 이어져 메타콜텍스(metacortex)도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지난달 25일 첫 번째로 진행된 A조는 미라지가 제노사이더(genocider-), 루센트(-luceNt)와의 숨막히는 경기를 펼치면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이날 제노사이더와의 미라지는 루센트를 꺾고 각각 1승을 거두면서 3번째 경기에서 맞붙게 됐다.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10라운드까지 가서야 승부가 결정됐다. 미라지는 B사이트 속공이라는 강수로 공격했지만 진입 중 팀원을 모두 잃고 윤희성 선수 혼자만 남게 됐고, 제노사이더는 선수 4명이 남은 유리한 상황이었나 미라지의 윤희성은 신들린 듯한 총격으로 상대팀을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획득했다.

B조는 신예팀 메타콜텍스가 우승 후보 아포스(#apos)를 꺾고 올라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메타콜텍스는 1경기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아포스를 만났으나, 6-4 스코어로 1승을 거두고, 이어 에스씨케이에게도 전반전 5라운드를 모두 뚫어내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전반전을 퍼펙트로 마무리 하는 등 이변을 거두며 2승으로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C조는 예선전 탈락 위기 및 패자부활전을 치루며 올라온 작년 대회 3위 에스제이게이밍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에스제이게이밍은 럭셔리(luxury-)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퍼펙트로 마감하고, 이어 후반전에도 첫 라운드만 내주고 다음 라운드에서 승을 거두면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울산클랜(UlsaN_ClaN)을 상대로 8라운드까지 5점을 먼저 획득하며 전체 승점에서 앞서 다음 라운드 없이 조 1위를 획득했다.

D조는 케이에스피게이밍이 1경기 무승부와 2경기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전년도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은 1경기 신예팀 엠지티(MGT)의 활약으로 5-5 무승부를 기록하고 다음 경기에서 막강한 전력을 갖춘 얼라이브엘(alive.L)을 만나 전반전 3:2로 마무리하며 탈락위기를 맞았으나 후반전에서 내리 3승을 따내며 승리해 최종 전적 1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행 마지막 티켓을 얻었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의 리더 송현규(24)는 "2008년 대회의 준우승팀과 3위 팀도 같이 올라왔는데 작년에 이겼던 팀이기에 패배 따위는 생각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총상금 6천만 원(오디션 3천만 원, 서든어택 3천만 원)이 걸인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은 아시아 국가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7개 국가 18팀[▲오디션 5개국 10개 팀 (한국 4팀, 중국 2팀, 태국 2팀, 싱가폴 1팀, 말레이시아 1팀), ▲서든어택 3개국 8팀 (한국 4팀, 일본 2팀, 대만 2팀)]이 모여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2개조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4팀을 선발하고,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스타즈 서울 2009'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과 중앙일보(대표 송필호)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열리고, 온게임넷과 다음을 통해 국내에 중계되고, 해외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미국 · 독일e스타즈 서울 2009,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한국 대표 4팀 확정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9'의 국산 게임 '오디션'과 '서든어택' 종목의 아시아 7개국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 8팀을 확정했다.

지난 4월 20일 참가 모집부터 지난 16일 '서든어택' D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장장 3개월여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먼저, 지난 달 25일 '오디션' 최종 본선전을 통해 한때짱마크, 즐댄하세요, 고수라인, MAX 등의 4팀(12명)이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서든어택'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기를 치뤄 한국 대표 4팀을 가렸다.

지난 대회의 우승팀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을 비롯해 준우승팀 미라지(MiraGe), 3위 에스제이게이밍(SJ l Gaming) 등 명문 강팀들이 모두 올라 왔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신예팀의 돌풍도 이어져 메타콜텍스(metacortex)도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지난달 25일 첫번째로 진행된 A조는 미라지가 제노사이더(genocider-), 루센트(-luceNt)와의 숨막히는 경기를 펼치면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이날 제노사이더와의 미라지는 루센트를 꺾고 각각 1승을 거두면서 3번째 경기에서 맞붙게 됐다.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10라운드까지 가서야 승부가 결정됐다. 미라지는 B사이트 속공이라는 강수로 공격했지만 진입 중 팀원을 모두 잃고 윤희성 선수 혼자만 남게 됐고, 제노사이더는 선수 4명이 남은 유리한 상황이었나 미라지의 윤희성은 신들린 듯한 총격으로 상대팀을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획득했다.

B조는 신예팀 메타콜텍스가 우승 후보 아포스(#apos) 를 꺾고 올라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메타콜텍스는 1경기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아포스를 만났으나, 6:4스코어로 1승을 거두고, 이어 에스씨케이팀에게도 전반전 5라운드를 모두 뚫어내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전반전을 퍼펙트로 마무리 하는 등 이변을 거두며 2승으로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C조는 예선전 탈락 위기 및 패자부활전을 치루며 올라온 작년 대회 3위 에스제이게이밍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에스제이게이밍은 럭셔리(luxury-)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퍼펙트로 마감하고, 이어 후반전에도 첫 라운드만 내주고 다음 라운드에서 승을 거두면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울산클랜(UlsaN_ClaN)을 상대로 8라운드까지 5점을 먼저 획득하며 전체 승점에서 앞서 다음 라운드없이 조 1위를 획득했다.

D조는 케이에스피게이밍이 1경기 무승부와 2경기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전년도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은 1경기 신예팀 엠지티(MGT)의 활약으로 5:5 무승부를 기록하고 다음 경기에서 막강한 전력을 갖춘 얼라이브엘(alive.L)을 만나 전반전 3:2로 마무리하며 탈락위기를 맞았으나 후반전에서 내리 3승을 따내며 승리해 최종 전적 1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행 마지막 티켓을 얻었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의 리더 송현규(24)는 "2008년 대회의 준우승팀과 3위팀도 같이 올라왔는데 작년에 이겼던 팀이기에 패배 따위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총 상금 6천만원(오디션 3천만원, 서든어택 3천만원)이 걸인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은 아시아 국가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7개 국가 18팀[▲오디션 5개국 10개팀 (한국 4팀, 중국 2팀, 태국 2팀, 싱가폴 1팀, 말레이시아 1팀), ▲서든어택 3개국 8팀 (한국 4팀, 일본 2팀, 대만 2팀)]이 모여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2개조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4팀을 선발하고,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스타즈 서울 2009'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과 중앙일보(대표 송필호)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열리고, 온게임넷과 다음을 통해 국내에 중계되고, 해외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미국 · 독일 · 영국 · 중국 등 150여 개 국가에 인터넷 생중계 및 VOD 서비스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케이에스피게이밍 이성철, 양지훈,송현규, 정현후, 정현섭(왼쪽부터) ⓒe스타즈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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