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7회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형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형종은 0-1로 뒤쳐졌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승민의 2구131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의 솔로포였다. 시즌 11호.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7회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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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