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대100'에 출연한 가수 박지헌이 아내와의 연애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박지헌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1대 100'의 MC는 박지헌에게 "지금의 아내분과 서로 첫사랑인지?"라는 질문하자 박지헌은 "저는 확실히 첫사랑이고 아내도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으니까 맞겠죠?"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첫사랑임을 고백했다.
이에 MC가 "박지헌씨가 군 생활하는 동안 아내 분이 120번 면회 왔다고?"라는 질문하자 그는 "제가 군 생활을 30개월 했는데 매주 한번도 안 빼고 왔다. 그래서 말년에는 부대에서 부대 안으로 아내를 초청 해주기도 했다"며 연애 당시 지극 정성이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김도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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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