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무살' 메인 포스터 공개…단짠단짠 섬 로맨스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단짠잔짠 썸 로맨스 '사랑, 스무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 스무살'은 주인공 찰리가 4년째 연애 중인 여사친 앰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단짠단짠 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올가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랑, 스무살'은 로맨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어거스트 러쉬'의 프레디 하이모어, '구스범스'의 오데야 러쉬와 '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타고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아역스타들이 모두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사랑, 스무살' 메인 포스터는 푸른 나무 아래,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찰리와 앰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것처럼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하면서도 어딘가 간지러운 설렘을 전달한다. 

여기에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남자친구가 있는 앰버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가 펼칠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사랑에 빠진 20대 청춘들의 로맨틱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유발할 영화 '사랑, 스무살'은 올가을 극장가에 강력한 심쿵 시그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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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