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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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면가왕' 니콜, 카라서 솔로 가수로 '빛나는 성장'

기사입력 2018.09.17 07:05 / 기사수정 2018.09.17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니콜이 1라운드에서 탈락 후 정체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니콜은 '별희 빛나는 밤에 패왕별희'로 출연했고,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과 함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했다. 니콜과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이 승리했고, 니콜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이후 김성주는 "작년에 판정단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라며 물었고, 니콜은 "작년에 판정단으로서 출연하게 돼서 이번에 출연할 수 있었다. 복면가수로 나오면 힘 받을 수 있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따뜻한 느낌을 많이 느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김성주는 "싱그러운 목소리라고 했다"라며 신봉선의 평가를 언급했다. 앞서 신봉선은 니콜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싱그러움을 담고 있는 목소리 같다. 10대일 수도 있다"라며 추측한 바 있다. 니콜은 "좋다. 좀 있으면 (나이가) 계란 한 판일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니콜은 "가면을 썼을 때는 관객들도 볼 수 있었는데 가면을 벗고 나서는 바닥만 봤다. 가면을 썼을 때 힘이 있다는 걸 느꼈다. 제가 좀 많이 떨고 저한테는 아쉽기는 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는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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