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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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다룬 '나래, 박차 오르다', 8년 준비 끝 비상 예고

기사입력 2018.09.14 17:17 / 기사수정 2018.09.14 17: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8년이라는 오랜 준비만큼이나 완벽한 준비를 끝낸 ‘나래, 박차 오르다’가 제작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비상을 시작한다.

제작은 옐로우팩토리와 글로빅엔터테인먼트, SPC 유한회사 YAPP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나래, 박차 오르다’ 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열혈 코믹 청춘 액션 드라마다. 안하무인 대기업 외손녀와 시골 한 마을의 풍운아의 티격태격 로맨스도 그려진다. 또한 마을이 의기투합해 하나가 되어 마을을 지키는 훈훈함과 함께 영화 '쿵푸허슬'과 같은 액션 판타지도 기대되는 드라마다.



전 세계 5개 대륙 208개국 회원을 가진 세계 태권도 연맹(총재 조정원)에서도 한류 콘텐츠를 태권도 콘텐츠와 결합하여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단히 준비 중이다. 세계 태권도 연맹은 ‘나래, 박차 오르다’를 계기로 연맹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한류 콘텐츠 사업의 지원과 홍보에 힘을 적극 더하기로 했으며, 또한 세계 배급에도 회원국의 협조를 이끌어 낼 예정이어서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한류 드라마의 아이콘과 함께 태권도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연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으며 출연배우들은 이로 인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미 타국에서는 가라데, 쿵푸, 무에타이 등 나라 전통 무술을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작되었다. ‘나래, 박차 오르다’는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세계 태권도 연맹 또한 ‘나래, 박차 오르다’와 함께 태권도가 한류의 얼굴이 되는데 앞장설 전망이다.


그리고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웹툰, 게임 등 미디어 플랫폼을 확대해 콘텐츠 수명 연장 및 소비자 계층을 확대해 폭 넓게 태권도와 문화 콘텐츠 결합에 힘쓸 예정이다.

이렇게 많은 잠재력을 가진 ‘나래, 박차 오르다’의 대본은 영화 '군함도'를 집필한 작가 신경일이 맡았고, 이미 16부까지 완성된 상황에서 트렌드에 맞춰 각색 중에 있다. 편성은 방송국과 협의 중이며 2019년 상반기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스팅 또한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나래, 박차오르다”는 일본 안젤리크에 이미 선 판매 되었으며 안젤리크는 일본 내 배급도 맡을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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