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현실남녀2' 빅스 켄 합류…서은광 빈자리 채운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VIXX) 켄이 새로운 현실남으로 합류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에는 데뷔 6년차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이 20대를 대표할 새로운 현실 남자로 첫 등장한다.

기존 20대 현실남자를 대표하던 비투비(BTOB)의 서은광이 군 복무로 하차, 켄이 새 멤버로 투입돼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켄은 "현실남녀 시즌1부터 애청자였다. 이번 주제가 소비라고 들었다. 저는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해맑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켄은 '배기성의 캔'을 언급하는 맏형 윤정수의 기대에 부응하듯 가수 캔의 '내 생에 봄날은' 노래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비겁하다. 욕하지 마'를 외치며 감정 이입을 하는 등 예능감을 발산했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