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유상무, ♥김연지와 웨딩촬영…"이 손 평생 잡고 있을 것"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웨딩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3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연인 김연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깔끔한 정장을 입은 채, 김연지의 손을 잡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나의 신부! 이 손 평생 잡고 있을래"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광고촬영, 방송촬영, CT촬영 다 해봤는데 웨딩 촬영은 처음이었어요. 오직 저희 두사람만을 위해 종일토록 고생해주신 우리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평생 행복 누리며 살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유상무는 김연지와 지난 2014년 디지털싱글 작업을 하다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당시, 옆에서 그를 간호했고 이후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