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결단을 내렸다.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를 웨이버 공시했다.
롯데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듀브론트를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나서 6승 9패 137⅓이닝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9일 넥센전을 끝으로 5경기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며 3패 만을 더했다. 11일 두산전 2⅔이닝 6실점을 끝으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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