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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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종합격투가 아오키 신야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기사입력 2009.07.11 22:08 / 기사수정 2009.07.11 22:08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11일 토요일 오후 5시, 12일 도쿄 디파아리아케에서 열리는 '그라첸' 제2장에 참가하는 한국인 파이터 5인이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간단한 출국 심사를 거친 한국인 파이터 5인은 이번 12일 '그라첸' 대회를 주최한 일본의 중견 격투단체인 DEEP 사무소에 들러 간단한 미팅을 끝냈다.

이날 낯익은 파이터가 방문해 한국인 파이터 5인을 격려했다. 일본의 메이저 격투단체 '드림'에서 활동하는 '그래플러 파이터' 아오키 신야가 DEEP 사무소에 방문한 것.

아오키 신야는 "내일 한국인 파이터 5인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한국인 파이터 5인은 결의 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그라첸 대회는 2008년 12월 14일 일본의 도쿄 디파 아리아케에서 '그라첸' 제1장이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만 7개월 만의 개최 된 대회로써, 지난 2008년 그라첸 제1장 대회에 국내 유명 격투팀인 KTT 소속의 김지훈이 참가해 한국인 파이터의 근성을 보여주었다.

대구 MMA 아카데미 소속의 파이터 '본 크라셔' 이둘희는 "아오키 신야의 격려를 받아 기분이 좋다. 내일 대회에 반드시 승리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12일 일본 도쿄 디파 아리아케 '그라첸' 제2장

CMA JAPAN & KOREA/DEEP 'GRACHA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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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신고(Crazy Wolf) VS TAICHI(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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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다이지로우(프리) VS 허민석(한국/CMA KOREA/동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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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니시 요시유키(PRB) VS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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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나리 요시카즈(CMA전) VS 이형석 (CMA KOREA/대구 MMA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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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요시키(마하 도장) VS카시와구라 야스후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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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시마 히로아키(마하 도장) VS 미정

[일본 현지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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