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신혜선이 사랑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5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우서리(신혜선)가 사랑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공우진과 입을 맞춘 후 뒷걸음질 쳤고, "심장이 너무 터질 것처럼 뛰어서. 아저씨한테 소리가 들릴까 봐. 이런 게 처음이래가지고"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공우진은 "누군 아닌가"라며 말했고, 우서리는 "난 그렇다 쳐도 아저씨는 그 나이 먹도록 뽀뽀도 한 번. 아무튼. 이런 것도 안 해보고 뭐했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우서리는 정직원으로 채용됐고, 공우진과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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