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나영이 지난 9월 8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우리들 이야기 ep.1'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공개한 싱글 '우리 서로'를 통해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올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너도 인간이니' OST에 참여한 김나영의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4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나영은 본인의 히트곡들 과 OST에 참여한 곡 중 '함부로 애틋하게' OST '가슴이 말해', '김비서가 왜 이럴까' OST '그대만 보여서' 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의 'one last time', DJ DOC의 'Street Life' 등 평상시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우리들 이야기 ep.1'라는 주제에 맞춰 관객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다.
김나영은 "오랜만에 팬 분들과 관객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10월 21일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앨범 발표를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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