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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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내 셀캠만 방전" 불만 폭발

기사입력 2018.09.09 18: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방전된 셀캠에 불만을 터뜨렸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햄버거를 먹은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LA에 도착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은 "기분 나쁜 게 하나 있다. 전날 비행기에서 셀캠을 나눠줬는데, 내 건 왜 방전된 상태로 줬냐. 타자마자 소감 얘기하려고 했는데, 타자마자 꺼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일부러 그랬을 것 같다"라고 구시렁거리다 "오케이"라며 쿨한 척하기도. 이를 듣던 이승기는 "형 영어 이름 '앵그리'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전 영어 이름 있다"라며 직접 지은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기는 빈센트였다고. 제작진이 웃자 이승기는 "이래서 이름을 바꾸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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