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는 형님'이 다시 평소 시청률을 회복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4.1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92%에서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아는 형님'은 지난 1일 방송에 룰라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신정환의 출연으로 논란을 빚었다. 평소 4~5%대를 기록해왔던 '아는 형님'은 이날 방송만 2.092%를 기록하며 곤두박질쳤다. 방송 직후에도 '아는 형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기도.
지난 8일 방송한 '아는 형님'에는 송경아와 효린, 유라, 러블리즈 미주가 게스트로 출격,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다시 4%대로 회복했다. 룰라 편 방송 전까지 '아는 형님'은 주로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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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