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 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경기 진행을 막았다. 두산의 경기가 비로 연기된 건 이번 시즌 8번째, SK의 경기가 우천 취소된 것은 4번째다.
한편, 같은 시간 대전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히어로즈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돼 열릴 예정이다.
[자료사진 = 지난달 9일 잠실 경기가 비로 중단된 모습.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