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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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앤디, 모래 침대 만들기 성공… '발명왕 앤디슨' 탄생

기사입력 2018.09.07 22:2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앤디가 모래 침대를 만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이 쓰레기 섬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앤디는 "아홉 명이 잘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포대 자루로 생존지가 푹신해질 때까지 모래를 뿌리는 건 어떠냐"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에릭은 "날 새겠다. 네가 해봐야 빨리 포기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앤디는 모두의 반대를 뒤로하고 모래 침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포대자루에 모래를 담아 생존지로 옮겼고, 이어 "벌써 머리 부분이 완성됐다"며 기뻐했다.

이후 1인용 침대가 완성됐다. 앤디는 침대에 누워 "대박. 심지어 따뜻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병만족 멤버들도 하나둘씩 누워보기 시작했고, 모두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윤시윤은 인터뷰에서 "원래 드라마에서도 주인공한테 처음에 불신한다. 근데 누워보니까 너무 편하더라. 저 형은 앤디가 아니라 앤디슨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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