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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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역전포, 삼성 2-1 롯데 (5회말, 마산)

기사입력 2009.07.08 20:07 / 기사수정 2009.07.08 20:07

이종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은 기자] 이 시각 경남 마산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롯데와 삼성간의 경기에서 5회말이 종료된 현재, 원정팀 삼성 라이온즈가 4회초 터진 조동찬의 역전 솔로포에 힘입어 홈팀 롯데 자이언츠에 2-1로 앞서고 있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전준우의 프로 데뷔 첫 솔로포가 터져나오며 선취점을 냈다. 전준우는 상대 선발 차우찬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 슬라이더를 노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삼성은 3회초 공격에서 2사 후에 신명철과 최형우의 연속 2루타가 나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4회초에도 2사 후에 조동찬의 솔로포가 터지며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5회까지 8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볼넷을 허용했지만,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5회까지 8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으로 2실점하고 있다.

[사진=조동찬(C)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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