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녀시대-Oh!GG와 선미의 양강구도를 깰 수는 없었다.
6일 오후 7시 기준 소녀시대-Oh!GG와 선미가 차트를 양분했다.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는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선미의 '사이렌'은 멜론과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가수들이 신곡을 발매하고 있음에도 두 레전드 걸그룹 출신 유닛과 솔로의 위세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소녀시대의 유닛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팝곡으로,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 총 20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미의 '사이렌'은 선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관심을 끈 곡으로 '가시나'와 '주인공' 3부작을 마무리하는 곡이다. 신화 속 인어 '세이렌'을 모티브로 한 신곡 '사이렌'은 독특한 포인트 안무와 강렬한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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