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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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더는 숨길 수 없던 사랑

기사입력 2018.09.06 07:18 / 기사수정 2018.09.06 01: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송소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2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에게 벌레라고 비난하는 한수호(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한강호는 "정직 내려서 마지막 재판 못 하게 하면 사법부의 비리를 폭로할 거다"라고 밝혔다. 더욱 화가 난 부장판사는 "우리 손으로 우리 판사를 징계할 만큼 우린 반성할 게 없냐"라고 말했지만, 홍정수는 "전 특별히 반성할 게 없다"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그러던 중 오상철(박병은)은 송소은(이유영)이 한강호를 위해 쓴 탄원서를 보게 됐다. 탄원서를 찢은 오상철은 송소은을 만났다. 송소은은 "아무도 안 시켰어. 내가 쓰고 싶어서 쓴 거다"라고 했고, 오상철은 "한수호 징계 확실해"라며 판사실을 옮겨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송소은은 "그런 짓 하지 마. 안 옮겨. 내가 손해 봐도 상관없어"라고 밝혔다.



오상철은 "네가 그럴 이유가 없잖아"라고 했지만, 송소은은 "있어"라고 말했다. 오상철이 "너 한 판사 좋아해?"라고 묻자 송소은은 "난 시보야. 시보가 지도 판사를 좋아하면 안 돼. 만약 좋아한다고 해도 절대 티를 내면 안 돼. 그래서 지금은 아무 생각 안 하려고"라며 "내가 더 이상 시보가 아닐 때 그땐 좋아하는 티 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전했다. 


한강호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수호를 만난 후 송소은을 찾아온 한강호는 "좋아하면 안 되는데, 자꾸 더 좋아져서 더 숨길 수가 없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했다.

송소은의 마음을 얻은 한강호. 정체를 언제 밝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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